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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부품 관련기업들에 대한 단가 인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받고 있는 비오이(BOE)테크놀로지그룹(이하 비오이그룹)의 중국 북경 LCD공장에 동반 진출한 관련 기업들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오이그룹의 자회사인 국내 비오이 하이디스사의 주요 협력사인 동진쎄미켐, 나노하이텍, 코미코 등 3사는 중국 북경에 공동 진출해, 비오이오티에 관련 제품들을 독과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국내에서 현재 거래중인 업체외에 중국의 거대 LCD 패널 생산업체와 새로 거래를 시작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의 중국 북경 현지 공장은 비오이 오티 공장과 연결돼, 물류비, 재료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오이오티는 내년 LCD 모니터와 LCD-TV에 사용되는 패널을 내년에 398만장, 2006년에는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642만여장의 LCD 패널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비오이그룹은 5세대 공장 초기에는 모니터용 패널을 생산하고 이후에 LCD-TV와 노트북용 패널로 확대 생산할 예정이며 5세대 라인외에도 2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반도체 및 LCD 재료업체인 동진쎄미켐은 비오이 오티가 LCD 패널을 양산을 개시하는 내년에 관련 매출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06년에는 전년보다 50% 가량 증가한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이달 중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하고 2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북경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는 LCD용 감광액 등 LCD전자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비오이 오티 북경공장 가동에 맞춰 전자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동진쎄미켐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내년 3월부터는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진쎄미켐은 국내 비오이 하이디스에 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는 비오이 오티에 물량을 공급하게 돼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라이트 유닛(BLU) 제조업체인 나노하이텍은 중국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가동되기 시작하면 중국현지법인의 매출이 첫해인 내년에 510억원, 이듬해인 2006년에 8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진출은 안정된 기반의 매출처와 유지와 함께 새로운 해외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기가 있다"며 "2005년 이후에는 신규시장으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LCD산업은 시작은 늦었지만 비오이그룹은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나노하이텍이 비오이 그룹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각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에 부착된 오염물, 산화물 등을 제거하는 전문 세정업체인 코미코도 이미 지난 6월 중국에 3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내년 초부터 중국 비오이오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미코는 진출 첫해인 내년에는 매출이 14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06년에는 매출 38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오이그룹의 자회사인 국내 비오이 하이디스사의 주요 협력사인 동진쎄미켐, 나노하이텍, 코미코 등 3사는 중국 북경에 공동 진출해, 비오이오티에 관련 제품들을 독과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들 기업이 국내에서 현재 거래중인 업체외에 중국의 거대 LCD 패널 생산업체와 새로 거래를 시작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의 중국 북경 현지 공장은 비오이 오티 공장과 연결돼, 물류비, 재료비,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오이오티는 내년 LCD 모니터와 LCD-TV에 사용되는 패널을 내년에 398만장, 2006년에는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642만여장의 LCD 패널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비오이그룹은 5세대 공장 초기에는 모니터용 패널을 생산하고 이후에 LCD-TV와 노트북용 패널로 확대 생산할 예정이며 5세대 라인외에도 2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반도체 및 LCD 재료업체인 동진쎄미켐은 비오이 오티가 LCD 패널을 양산을 개시하는 내년에 관련 매출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06년에는 전년보다 50% 가량 증가한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이달 중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하고 2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북경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는 LCD용 감광액 등 LCD전자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비오이 오티 북경공장 가동에 맞춰 전자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동진쎄미켐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내년 3월부터는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진쎄미켐은 국내 비오이 하이디스에 LCD용 전자재료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는 비오이 오티에 물량을 공급하게 돼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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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라이트 유닛(BLU) 제조업체인 나노하이텍은 중국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가동되기 시작하면 중국현지법인의 매출이 첫해인 내년에 510억원, 이듬해인 2006년에 8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진출은 안정된 기반의 매출처와 유지와 함께 새로운 해외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는 데 의기가 있다"며 "2005년 이후에는 신규시장으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LCD산업은 시작은 늦었지만 비오이그룹은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나노하이텍이 비오이 그룹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각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에 부착된 오염물, 산화물 등을 제거하는 전문 세정업체인 코미코도 이미 지난 6월 중국에 3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내년 초부터 중국 비오이오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미코는 진출 첫해인 내년에는 매출이 14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06년에는 매출 38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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