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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빙그레는 19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1.51%) 오른 4만365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로 골고루 매수 주문이 나타나는 가운데 주가는 지난 10일부터 16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증권가는 빙그레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높은 배당 성향 역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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