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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빙그레에 대해 "양호한 실적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외생변수에 강한 펀더멘털로 안정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빙그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5% 신장한 1928억원, 영업이익은 30.4%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법인세 환급 기저효과로 인해 2.8% 감소한 234억원을 기록했다.
유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말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의 가격을 각각 17%, 15% 인상, 원재료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켰고, 수입 탈지분유가격 하락,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포장재 가격도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수기인 4분기에도 영업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10월과 11월의 비교적 양호한 날씨로 빙과류의 매출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유음료부문의 가격인상효과가 4분기에 온전히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4분기에 소폭의 영업흑자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빙그레의 내년 예상 P/E는 6.6배로 음식료업종 내에서 강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원재료 대부분을 국내 조달해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 부침에서 자유로워 경기하락과 불확실성이 강한 장세에서 주가하락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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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기자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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