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아고,,,오늘 하루 진짜 힘든 날,,,,,

오전엔 장의사 데리구 산소에 현장답사,,,,,

오후엔 친척들 찾아다니며,,,,

이장 날짜 통보하구,,,,

이럴 때 할배들이 인터넷 하믄,,,,,

게시판에 팍 올려뿌믄 조은디,,,,ㅎㅎㅎ

이참에 우리집안 게시판을 여기다 만들까나,,,

빙그레에 올리믄 다들 보시유,,,,하구,,,,,ㅎㅎㅎ

울 고향 빙그레 대리점 창고가 우리 종묘에 들어와 잇으니,,,,

게시판 좀 빌려서 쓰믄 머라 안 하겟징,,,,,

이건 어디나 허가를 받아야 허나,,,,,

빙그레 ???  씽크풀 ???? 아님,,,울 대장 ????

밤늦게 이제 들어왓는디,,,,,

우리 친구들끼리 무신 일 잇엇나,,,,잉,,,,,

누가 울 이쁜 대장 건들엇구나,,,,쯔쯔,,,,

내가 일년을 넘게 따라다니지만,,,,,,

울 대장은 절대 남 먼저 욕 안하는디,,,,,

에궁,,,,,,

옥낭자,,,,,가 참으슈,,,,

이쁜 얼굴,,,,주름 생기것다,,,,잉ㅇ,,,,,,

화풀구,,,,,

빙그레 낼 부터 날라보자구요,,,,

가만이 보믄 날르라 할때  조금 애를 멕이는기 정상인거 같은디,,,,

요 고비만 넘기믄,,,,,,

다시 승리는 우리팀것이여,,,,,,

단지 조금 애멕일 때 ,,,, 탈락하지 말것이여,,,잉,,,

옥낭자 홧~~팅~~~

빙그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