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여기다 글 올리니 욕하지 마세요,,,^^

살다가 가끔씩 떠오르는 생각을 이젠 메모하기도 귀찮구,,,,,

기냥 정든 이곳에 써 봅니더,,,,,

애교로 봐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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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까 삼성전자주식을 고급콜걸이라 햇는디,,,,,

우리가 주식하믄서 손절이란 개념을 첨부터 배우고 배우고 햇지만,,,,잘 실행을 못해서 큰 손해를

보는 분들을 티비에서 보게 되는디,,,, 참 맘이 아프다,,,,,

배운대로 손절을 못 한게 맘이 아픈게 아니고,,,,손실을 보시는 게 맘이 아프답니다,,,,,,

그럼 우린 왜 그렇게 전문가들이 강조하고,,,선배가 강조하는 손절을 못 하는걸까,,,,,,,,

아니다 싶으믄 좀 손해보고 팔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 보는 맘이 필요하기도 한느디,,,,,왜 안될가,,,

나도 손절을 못해서 처음 시작해서 5천만원이 두달만에 2천마원이 되버린 적이 잇엇다,,,,,,ㅋㅋㅋ,,,,,

후회와 비통함,,,,,이란,,, 정말 괴롭지만,,,,,나밖엔 책임질 사람없지,,,ㅎㅎㅎ

그 때 느낀 건,,,, 첨 손해가 조금 낫을때  못 판 이유는 그 손해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그땐 기껏해야 7%전도니까 죽을정돈 아니여시유,,,,

팔고나믄,,,,,,,날라갈 것 같은 두려움땜에 못 판것을 깨달앗습니다,,,,

팔고 나믄 날라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후후후후,,,,,,,

보통 우리들이 보유한 종목들은 어느날 갑자기 날라가는 일이 많지유,,,,,,

그래서 손해가 조금 나도 우린 함부로 버리지 못합니다,,,,,

그럼 울 나라 최고의 종목인 삼전을 외국인들은 왜 그렇게 씨레기처럼 막 팔구 막 사구,,,그럴가요,,,

그건,,,, 삼전은 오늘 팔아도 낼 다시  비슷한 가격에 얼마든지 살 수잇다는 믿음땜이 아닐까요,,,,

올라봐야 몇 %,,, 내려 봐야 몇 %,,,,ㅎㅎㅎ,,,,,그건 장중 흔들림정도박에 안 되니,,,,,,

고급콜걸이란 여자들은,,,,,,

어려서부터 이쁘고,,, 남자들이 좋아하구,,,,자라믄서 더 이뻐질려구,,뜯어고치구,,,치장하구,,,

돈이 많이 들구,,,,그러다 보니,,,,,돈 많은 패트론을 만나구,,,,,,그러다 그렇게 되어버리지요,,,,

가격이 아주 비싸게 매겨집니다,,,,,,,돈많은 사람들만 상대하구,,,,,나같은 가난뱅인 무시해버리지요,,,

그렇다고 성형 더 해서 더 이뻐져도 거기서 거기 가격입니다,,,

돈 많은 노인네들이 최고미인이라 추켜 세우지만,,,, 곱배기 가격은 안 줍니다,,,,,

ㅎㅎㅎ,,,,,, 다른 손님들이 욕합니다,,,,가격 올린다구,,,,,,,ㅋㅋㅋ

울 나라 최고의 주식인 미스삼성이 꼭 요런 꼬라지입니다,,,,

맨날 그 가격이 그 가격이구,,, 필요할 땐 언제나 거기 잇습니다,,,

그러니 궂이 보유할 필요가 없네요,,,,

필요할때 빌려서 잠시 사용하믄 그만인,,,,,,그런 신세가 되어 버렷네요,,,,

그럼 우리들이 보유한 조그만 촌스런 아가씨들은 어쩔까요,,,,

진정한 가치를 모르니 보는 이들이 맘대로 가격을 매기지요,,,

하루에도 몇 십%를 왓다리갓다리도 합니다,,,,,

그러다가 성형하구,,,화장하구,,,비싼 옷입으믄,,,,갑자기 가격이 뛰어서 상한가도 가고,,,,, 갑자기 날라가

버리기도 하고,,,,,사고 싶어도 죽어도 못 사는 경우도  생기지요,,,

그래서 우린 손절을 못하구,,,,,죽으나 사나 때를 기다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보유한 이 촌스런 주식이 어느 날 신데렐라처럼 공주로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우릴 꼼짝 못 하게 묶어 놓는 건 아닐까,,,,,,,

근디,,,,그런 경우는 몇 백분의 일정도니  확률은 적다고 봐야겟지유~~~

님들 다  그런 숨겨진 보석같은 주식을 찾아 대박을 맞으시길 바랩니다,,,,,

아울러,,,,,,울 나라 최고의 미인주식인 미스 삼성이 외놈들 놀리개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울 나라의 최고인기주가 되어 나같은 가난한 놈이 마음대로 볼수잇는 날이 되엇음,,,,,,

나에게도 20만원쯤에 좀 주라,,,,,,,잉,,,,,,ㅎㅎㅎ

오늘의 요점은,,,,,,,

손절을 못 하는건 손해 그 자체땜이 아니라,,,,팔고나믄 날아가 버릴 두려움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