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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피용익기자] 빙과류 업체들이 여름을 앞두고 가격 인상에 나섰다.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업체들도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격인상 효과를 노리고 있다.
빙과류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사실상 7년만이다. 인건비와 원료값의 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가격인상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004990)는 다음달중 주력 제품인 `월드콘` 가격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해태제과 의 `부라보콘`과 빙그레의 `메타콘`도 7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제품 가격을 유지한 채 용량이 줄어드는 제품도 많다. 가격 인상보다는 용량 축소가 소비자들의 반감을 덜 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말 `크런치킹(1000원)` 용량을 160㎖에서 150㎖로 줄였다. 빙그레(005180)는 최근 `까페오레`와 `키위아직`의 가격을 500원으로 유지하면서 제품 용량을 85㎖에서 80㎖로 각각 줄였다.
롯데제과도 5~6월중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의 용량을 5㎖ 정도씩 줄일 예정이다. 또 롯데삼강 은 `보석바`와 `아맛나` 용량을 기존의 85㎖에서 80㎖로 줄이기로 했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용량을 5㎖씩 줄이면 약 8%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빙과류시장은 지난 7년간 제품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아 왔다는 점에서 식음료 업계 가운데 가장 늦게 가격을 올리는 셈"이라며 "지난 7년 동안 오른 인건비와 원료가격을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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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류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사실상 7년만이다. 인건비와 원료값의 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가격인상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004990)는 다음달중 주력 제품인 `월드콘` 가격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해태제과 의 `부라보콘`과 빙그레의 `메타콘`도 7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제품 가격을 유지한 채 용량이 줄어드는 제품도 많다. 가격 인상보다는 용량 축소가 소비자들의 반감을 덜 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말 `크런치킹(1000원)` 용량을 160㎖에서 150㎖로 줄였다. 빙그레(005180)는 최근 `까페오레`와 `키위아직`의 가격을 500원으로 유지하면서 제품 용량을 85㎖에서 80㎖로 각각 줄였다.
롯데제과도 5~6월중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의 용량을 5㎖ 정도씩 줄일 예정이다. 또 롯데삼강 은 `보석바`와 `아맛나` 용량을 기존의 85㎖에서 80㎖로 줄이기로 했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용량을 5㎖씩 줄이면 약 8%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빙과류시장은 지난 7년간 제품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아 왔다는 점에서 식음료 업계 가운데 가장 늦게 가격을 올리는 셈"이라며 "지난 7년 동안 오른 인건비와 원료가격을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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