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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이 넘 좋앗지요,,,

한식이라 아버지 산소에 갓다 왓는디,,,

5월이믄 이장을 할라 준비 중이구만유,,,,

근디,,,,

꼭 이맘때믄,,, 산불이 난리를 치네요,,,,,

다 나같이 산에 가거나,,,

식목일 나무 심으러 ,,,꽃놀이 가는 사람들,,,

특히 담배불 땜인디,,,,

나도 담배 피우지만,,,,

불은 무지 조심합니다,,,,,

손으로 빡빡 뜯어서 ,,,, 군대서 완전분해하는 식으로,,,

꼭 산에선 그렇게 하던지,,,

아님,,,,,,아예 불은 갖고 가지 말아야 하는디,,,,

먼 일인지,,,,맨날 불내는 나라 우리나라,,,,,

맨날 심으믄 머하나,,,,,,

미국,, 호주 등에 산불은 정말 무섭지요,,,

전에  시드니 근처서 산불난거 봣는디,,,,

우리하곤 비교가 안 됩디다,,,

근디,, 그건 다 자연발화라 하데요,,,

나무가 넘 커서,,,,부딫쳐서,,,,어쩌고 쩌쩌고,,,블라블라,,,

강원도 불은 ,,,, 분명,,, 사람짓인것 같네요,,,ㅎㅎㅎ

글고,,,,

불타버린 절에 중들 모습은 어찌,,,,다 깡패같이 생겻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어쩨서 부처님이 안 지켜주시는지,,,,

몇 십년 수도하믄,,,, 인자한 기가 얼굴에 나타나는게 아닌가,,,,,믿엇는디,,,

평화방송 가끔 봅니다,,

설교하는 말 함 들어볼라구,,,,ㅎㅎㅎ,,,, 할일이 별로 없어서요,,,ㅎㅎㅎ

근디,,, 그 목사들도 보믄,,, 얄팍하고 사기꾼 같아 보이는건 내가 맘이 나빠서인지유,,,,

울 나라 장관들 하나같이 다 전과자이구,,,, 동물같은 인상인 건,,,,

그러케 보는 내가 맘이 짐승같아서인가 봐유,,,,,,

그러고 보믄,,,,,머든지 높이 갈라믄,,,,맘이 독하고,,,더러워야,,,높은 자리에 기어 올라가나 봅니더,,,

에이,,, 나도 짐승같아져도 높은 자리 함 해보고 죽으믄 원이 없겟다,,,잉,,,,,,

그냥,,,

살믄서 느낀 점 몇 마디 햇심더,,,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