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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구 계시는 것...좀 지난것이지만서두...^^게시글 내용
I. Executive Summary
03~04년의 주가 상승이 성공적 구조조정에 따른 정당한 valuation 찾기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지속되는 성장과 펀더멘털 개선으로 계절주로서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고 음식료 업종 top tier group에 합류할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해가 될 것. 동사에 대해 추가적인 valuation re-rating을 기대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음.
첫째, ‘선택과 집중’ 전략이 빙과부문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시점 : 실적 개선 지속
- 주력품목 대형화 및 철저한 이익률 위주의 브랜드 관리는 동사 유음료 부문(가공유 및 발효유)의 시장지위 강화 및 이익률 상승의 출발점이었음.
- 그간 cash-cow 역할을 했던 빙과 부문에서도 이러한 제품믹스 전략이 구사될 것으로 보여 전사적으로 이익 성장을 주도할 전망. 특히 이익률 높은 바타입(bar-type) 중심으로 ASP 인상 전략 예상되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률 26.8%에 달할 전망.
- 98년 원유(raw milk) 가격 인상(19%)에 따른 빙과류 가격 인상(20%) 이후 최근 6년간 기존제품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04년 9월 13%의 원유가격 인상을 배경으로 빙과 부문의 제품가격 인상이 호기를 맞음. 05년 날씨 요인도 긍정적 환경으로 작용할 듯. 다만, 실적 추정에 날씨 요인은 감안하지 않음.
둘째, 브랜드 효율화로 ROIC 개선까지
- 브랜드에서 대리점 및 사업부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영업이익률 중심의 관리 지속으로 03년 7.9%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05년 9.5%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 05년은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의 기반을 다지는 해.
- 03년 8.7x에 불과하던 매출채권회전율이 07년 15.6x로 개선되면서 ROIC가 같은 기간동안 15.5%에서 29.9%로 상승.
- 이에 따라 03년 189억원에 이르던 순운전자본 규모는 -38억원으로 개선되면서 같은 기간동안 잉여현금흐름이 336억원에서 559억원으로 증가.
셋째, 펀더멘털 개선은 곧바로 주주이익으로
- 이익의 30%는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의 주주가치 제고에 할당한다는 원칙
- 05년 예상이익의 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고 가정할 경우 주당 배당금은 1,340원에 달할 전망.
- 이는 현주가 수준에서 3.7%의 배당수익률을 의미
네째, 절대가치 및 상대가치 기준으로 저평가
- DCF valuation 적용 시 미래 현금 창출 능력 대비 저평가
- 국내 대표 음식료 종목군과 비교시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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