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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대표적인 '안정 성장주'로 꼽힌다.
사업구조가 유음료와 빙과류로 단순하고 경영실적도 꾸준히 좋아지면서 주가는
지난 2003년부터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
빙그레 사업구조는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유음료 부문과 45% 수준인 빙과류(아
이스크림)부문으로 나뉜다.
유음료 부문에서는 매출이 1천억원에 달하는 주력상품(카테고리 킬러)들이 많다
는 것이 장점이다.
'바나나우유''요플레''닥터캡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프리미엄급 유음료로 최근 웰빙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음
료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원재료인 사료값 상승에 따른 우유가격 인상이 실적 개선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빙과류의 경우 '투게더' 같은 베스트셀러와 여름 성수기에 내놓는 계절용 아이
스크림이 주력제품이다.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만족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
다.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올해 예상 매출액은 5천8백38억원,영업이익은 5백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43%,17.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0년 5%대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대 초반으로 올라섰다.
올해도 내수경기 회복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돼 영업이익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삼성증권 이의섭 연구원은 추정했다.
각종 투자 지표도 양호하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정도로 업종 평균치(11배)보다 낮은 반면 자기자
본이익률(ROE)은 20%를 웃돌 전망이어서 주가가 저평가돼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실적 호조와 더불어 PER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게
시장의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익의 30%를 자사주 매입,배당 등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는 것도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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