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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종업원에 5.6억원 이익분배
2005/03/21 15:12:53
이데일리
[edaily 피용익기자] 빙그레(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005180)는 자사의 BPSS제도에 따라 종업원 이익분배 수여식을 실시하고 직원 98명에게 총 5억6000만원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BPSS(Binggrae Profit Sharing System) 제도는 종업원이 회사와 연간 공헌이익목표를 계약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경우 초과액의 일정비율을 종업원에게 분배하는 제도.
올해로 4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BPSS 제도는 연초에 사장과 영업, 마케팅 및 연구소 직원들이 평등한 입장에서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서에 연명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초과 달성된 이익금의 최고 10%를 종업원에게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자의적으로 종업원의 업적을 평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존의 인센티브 방식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빙그레는 설명하고 있다.
김광수 빙그레 인재개발센터 부장은 "이 제도는 팀의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종업원이 자신의 역량을 팀의 성과로 발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체 분배금액은 총 5억6000만원. 수혜 인원은 98명으로 인당 평균 570만원을 지급받는다. 성과에 따라서 연봉의 65% 수준까지 분배금을 받은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는 현재 영업, 마케팅, 연구직에 적용하고 있는 이 제도를 점차 전 직종으로 확산하는 한편 지급율 또한 현재의 최고 10%에서 20%로 연차적으로 상향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BPSS(Binggrae Profit Sharing System) 제도는 종업원이 회사와 연간 공헌이익목표를 계약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을 경우 초과액의 일정비율을 종업원에게 분배하는 제도.
올해로 4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BPSS 제도는 연초에 사장과 영업, 마케팅 및 연구소 직원들이 평등한 입장에서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서에 연명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초과 달성된 이익금의 최고 10%를 종업원에게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자의적으로 종업원의 업적을 평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존의 인센티브 방식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빙그레는 설명하고 있다.
김광수 빙그레 인재개발센터 부장은 "이 제도는 팀의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종업원이 자신의 역량을 팀의 성과로 발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체 분배금액은 총 5억6000만원. 수혜 인원은 98명으로 인당 평균 570만원을 지급받는다. 성과에 따라서 연봉의 65% 수준까지 분배금을 받은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는 현재 영업, 마케팅, 연구직에 적용하고 있는 이 제도를 점차 전 직종으로 확산하는 한편 지급율 또한 현재의 최고 10%에서 20%로 연차적으로 상향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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