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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왔어염^^ 최근 증권사 리포트입니다. 모두가 바이 의견이네요. 업종특성상 메이저증권사보다는 중소형증권사에서 커버를 하는 듯 합니다. 외국인 지분도 꾸준히 늘고 있고... 본격적인 시세는 나중이 될 것 같은데요.. 외국인 매매동향 보심...심적으로는 위안이 될 듯..ㅋㅋ 홀딩하세욤..ㅋㅋ
8월 18일
지난달 중순을 고비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빙그레
[005180]의 주가에 대해 증권사들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16일 빙그레의 수익성이 하반기에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반영해 적정주가 2만6천500원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빙그레의 2.4분기 매출액은 1천575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작
년 같은기간보다 각각 10.3%, 3.7%가 증가해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 정성훈 연구원은 "빙그레는 3.4분기에도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아이스
크림 등의 매출 호조, 프리미엄급 발효유 신제품 출시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
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원유가격 인상 문제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태
이고 원가 부담이 증가하더라도 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
였다.
삼성증권 이의섭 연구원도 "빙그레는 3.4분기에 더욱 탄탄한 실적이 예상된다"
며 "7~8월 무더위로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증가하고 신제품 관련 판촉비도 2.4분기보
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빙그레의 목표주가 2만7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빙그레는 7월19일에 장중 52주 최고가(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높은 주가)인 2만6
천850원을 기록한 뒤 약세로 돌아서 이날 오후 2시22분 현재 3.74% 떨어진 2만1천85
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월 30일
신흥증권은 30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요인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호전 전망, 외국인 매수비중 증가로 하반기 주식시장에 관심종목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2만6500원으로 6%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주병 신흥증권 연구원은 "내수부진에도 주요 제품의 가격인상 효과와 가공유 및 발효유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0.4% 증가했다"며 "마케팅 활동 강화로 수익성이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하반기 영업환경 개선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빙그레는 광고선전비 지출을 연간 매출실적과 연계해 지출하고 있는데, 올해 예상실적으로 고려할 경우 하반기 관련 비용 지출 축소가 전망된다"며 "향후 외형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경영전략으로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가공유 및 발효유 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스크림 부문은 계절성 적은 바타입의 매출구성을 늘리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유음료주부문의 경우 제품믹스가 유리해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올해 6%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사업에 대한 회사측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기존 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M&A나 전략적 제휴를 고려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향후 성사여부가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9월 6일
리딩투자증권은 6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신 유통채널 확대와 핵심 브랜드 소비자 선호의 지속으로 올해 이후 외형 및 수익성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9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동운 애널리스트는 "유음료 매출비중 54%, 영업이익 기여도 40%로 아이스크림보다 유음료 부문의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바나나맛 우류, 요플레, 욥, 닥터캡슐 등 주요 유음료제품 매출이 15% 증가해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부진했던 아이스크림 부문 또한 올 여름 평균기온 상승으로 전년비 10% 매출증가가 전망된다"며 "빙그레가 라면, 스낵 등 저수익사업 구조조정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유음료 부문의 대표 브랜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원유가격 상승이 전망되나, 이는 판가에 전이가 가능해 오히려 외형성장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이 14.4% 증가로 매출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9월 13일
대투증권은 13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구조조정이 마무리 됐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대투증권은 "빙그레는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3.9% 증가한 5043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445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여름철 성수기 10년만의 폭염으로 빙과류 매출 성장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올해는 수익성이 양호한 막대기 타입의 빙과류 매출이 양호하고, 가공유와 발효유 부문에서도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98년 이후 지속된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아이스크림과 유음료의 핵심 사업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지배력이 확대되면서 양호한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영업이익률은 전년 7.7%에서 8.2%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투증권은 "이번달 초 원유매입가격이 13% 인상됐지만, 프리미엄급 제품 출시와 바나나우유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황"이라며 "10월쯤 흰우유 가격인상과 제품의 중량조절, 신제품 출시 등으로 원가 부담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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