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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돼 혈액과 뇌, 조직이 된다. 방금 마신 물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한창 성장 중인 아이에게 좋은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하는 이유다.
80%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
절대 모자라면 안 되는 물
인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다.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인체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또한 가장 크다. 혈액, 뇌, 조직 등은 80% 이상이 물이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즉, 신체에 물이 모자라면 조직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영양분 또한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물은 인간의 면역체계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물질이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물이 부족한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의 소변 색을 체크해라!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일일이 물의 양을 체크해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모유도 물의 공급원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에도 수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몸무게당 먹는 물의 양은 평균치일 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변의 색'이다. 특히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는 기저귀에 싼 소변의 색을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아이의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즉, 물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 소변 색이 진하면 바로 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종일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면 몸속 수분이 충분한 것이다.
과유불급!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 물이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간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저염식을 하는 엄마 아빠는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 땀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소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수용성 비타민이 듬뿍 든 채소나 과일을 추가로 섭취한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이계호(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태초 먹거리 학교 대표)
요즘은 물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기 힘들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에 필요한 양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먹고 있느냐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의 양을 따져서 먹기 힘든 아이의 경우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는 목이 심하게 마르지 않은 이상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먹는 시간을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컵, 밥 먹은 2시간 후에 물 1컵을 주면 하루에 기본적으로 6잔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엄마에게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5세 이상이라면 스스로 소변 색을 체크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80%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
절대 모자라면 안 되는 물
인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다.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인체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또한 가장 크다. 혈액, 뇌, 조직 등은 80% 이상이 물이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즉, 신체에 물이 모자라면 조직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영양분 또한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물은 인간의 면역체계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물질이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물이 부족한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의 소변 색을 체크해라!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일일이 물의 양을 체크해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모유도 물의 공급원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에도 수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몸무게당 먹는 물의 양은 평균치일 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변의 색'이다. 특히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는 기저귀에 싼 소변의 색을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아이의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즉, 물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 소변 색이 진하면 바로 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종일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면 몸속 수분이 충분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 물이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간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저염식을 하는 엄마 아빠는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 땀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소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수용성 비타민이 듬뿍 든 채소나 과일을 추가로 섭취한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이계호(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 태초 먹거리 학교 대표)
요즘은 물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기 힘들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에 필요한 양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먹고 있느냐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의 양을 따져서 먹기 힘든 아이의 경우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는 목이 심하게 마르지 않은 이상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먹는 시간을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컵, 밥 먹은 2시간 후에 물 1컵을 주면 하루에 기본적으로 6잔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엄마에게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5세 이상이라면 스스로 소변 색을 체크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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