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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은 "내년초에 부산방송을 코스닥시장에 등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창관계자는 이날 부산방송 지분매각설에 대해 "현재 장외에서 주식매도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뒤 "회사 자구계획안에 따라 일단 부산방송을 내년초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기 위해 절차를 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시장 등록후 지분매각은 추후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광전송망 제조장비업체인 네오웨이버의 경우 한창이 대주주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분매각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CDMA사업부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00억으로 상반기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으나 10월들어서면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