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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및 방송장비업체인 ㈜한창(대표 최승환)은 통신기기 판매확대를 위해 유통전문 기업인 '한창VnI(브이엔아이)'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창이 100% 지분을 출자하는 한창VnI는 정보통신기기 분야 및 전자기기 유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정용 유무선 전화기 '한창 탑폰' 을 통해 쌓아온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더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창 탑폰은 90년대 중반부터 한창의 브랜드로 생산된 유무선 전화기로 당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승환 한창 대표는 "정보통신 제조 및 IT금융 서비스에서 쌓은 마케팅 노하우를 유통분야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사업 다각화 배경에 대배 밝혔다. 한창VnI의 대표이사로는 한창의 자회사로 핸드폰 및 IT제품을 제조하는 ㈜한창EMS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찬면 부사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한찬면 신임 대표는 "과거에는 정보통신기기 유통업이 원가 싸움이었지만 앞으로는 브랜드와 디자인 싸움이 될 것"이라며 "한창 탑폰 브랜드와 감성에 호소하는 디자인을 통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한창 (005110) Han-Chang Corp. CDMA 단말기 생산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38억	자본총계	419억	자산총계	584	부채총계	164억
누적영업이익	-42억	누적순이익	55억	유동부채	141억	고정부채	2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결산 대비8.2%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18%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