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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새한미디어(005070)는 16일 자기테이프를 제조·판매하던 미국과 아일랜드의 현지법인을 해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현지법인은 모두 결손금 누적으로 현재 지분법 적용을 중단(장부가액 `0`)한 상태. 미국과 아일랜드 법인에 대한 새한미디어의 지분율은 각각 100%와 50%며 출자금액은 206억원, 211억원이다.

새한미디어 아일랜드 법인 지분의 나머지 50%는 새한(008000)이 보유하고 있으며 출자 금액은 311억원이다. 역시 장부가액이 `0`인 상태로, 청산에 따른 추가손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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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thlee@)

 

 

새한미디어 A00507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16일 17시 29분 데이터    현재가 1,850  시가 1,855  52주 최고 2,450  전일비 0  고가 1,865  52주 최저 1,460  거래량 18,395  저가 1,820  총주식수 4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