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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내정자는 지난 8일 청문회에서 ...
1.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됐다고 판단한다"
2. "효과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통해 내수회복이 시급하다"
3. "올해 경제성장률이 3.9%로 하향조정될 것 같다"
4. "가계소득을 늘리고 소비심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 패키지를 만들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2기 출범이 국내 증시에는 단비가 될 것으로 분석되며 ...
즉 그 동안 국내 증시가 물에 술탄듯 ... 술에 물탄듯 ... 미지근한 이유는 ...
바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정책 모멘텀(상승동력) 부재" 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2기 경제팀은, 일단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
증시에는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으며 ...
현재 국내 증시는 반응을 하고 있으며, 생각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반기에 선택과 집중 ... 어디로 해야 할까요?
첫째는 배당관주 입니다.
1. 주요 상장 기업 가운데 유보율이 높은 기업 : 태광산업, 롯데제과, sk텔레콤, 남양유업, 한전kps, 에스원 등
2) 전통적인 고배당 기업 : SK텔레콤, KT&G, SK이노베이션, 기업은행, 메리츠화재, 대적전자, 등
3) 저평가 우선주 기업 : LG화학우, 삼성화재우, S-OIL우, SK이노베이션우, 대신증권우, LG생활건강우, 현대차우 등
배당관련주를 한 종목 정도 포트에 편입하는 것은 연말에 알 먹고 꿩 먹는 전략입니다.
둘째는 물관련주의 부각 입니다.
물 관련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항상 문제가 될 소지가 큰 테마입니다.
물 부족 현상이 ...
국가는 물론 기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
이는 다국적 기업들의 물 관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3년간 기업들이 ‘물’에 쏟아부은 돈이 총 840억달러(약 86조2008억원)에 달한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구글에서 포드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하수 재활용 및 담수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물 부족 현상으로 재정 부담이 가장 늘어나는 곳은 에너지 부문입니다. 채굴에서 정제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업계는 생산 단계마다 물이 필수적이고, 양수시설에 드는 비용이 늘면서 에너지업계가 물 공급을 위해 지출한 돈은 2009년 34억달러에서 작년 100억달러로 증가했습니다. BHP 빌리턴, 리오 틴토 등 세계 양대 광산업체는 취약한 광산지역 물 공급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담수화 시설 투자에만 30억달러를 투입했습니다.
얼마 전, 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대형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으며, 아부다비수전력청에서 발주한 9억8799만 러 규모의 '미르파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마른 장마에 따른 가뭄을 걱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뭄이 장기화되고 국가 문제로 발전한다면 물관련 이슈는 수면위로 떠 오를 것 입니다. 또한 현대건설의 담수화 수전 건은 관련 기업에게도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 호재 건 입니다.
그에 따른 담수관련 국내기업은 어디가 있으며, 이들 기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떠할런지요?
두산중공업, 도화엔지니어링, 코오롱 글로벌, 웰크론한텍, EG 등
좋은 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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