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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대박일거라는데..우리나라의 초콜릿 제조업체는??게시글 내용
"`원자재 대박` 다음 타자는 초콜릿"
[뉴욕=이데일리 안근모특파원] 2,3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투자자들은 무엇을 사려고 할까? 금속이나, 석유, 설탕 등 원자재들을 쇼핑 목록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대박을 노려 볼 만한 투자대상은 무엇이 남아 있을까?
커 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의 파트너인 케빈 커는 17일 마켓워치에 기고한 글에서 "초콜릿"이라고 말한다.
초콜릿이 잠재적인 대박종목으로 꼽힌 배경에는 여타 원자재들과 마찬가지로 왕성한 수요와 여의치 않은 공급확대 능력이라는 빠듯한 수급 펀더멘털이 작용하고 있다. `왕성한 수요`의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점도 여타 원자재와 꼭 닮은 꼴이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초콜렛 수요는 연간 25%의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해마다 30%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공급은 정체돼 있다. 전세계 코코아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부 아프리카는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농약·비료 부족, 생산 농민의 타업종 이탈, 병충해 등 예상 가능한 모든 생산차질 요소에 시달리고 있다.
커 파트너는 "수급 상황을 볼 때 매우 강력한 상승 추세가 가까운 시일 내에 형성될 듯하다"면서 "새로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코코아 옵션이 상대적으로 싸고, 증거금이 작아 편하다"고 권고했다.
허시(HSY)나 네슬레(NSRGY) 같은 초콜릿 생산업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어떨까?
커 파트너는 "코코아 수요자인 이들 회사에게 원재료값 급등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원유값 급등이 석유회사들에게 호재이듯이 초콜릿 회사들에게도 코코아 가격 상승이 긍정적일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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