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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길리안 인수는 주가에 호재게시글 내용
유럽 3대 초콜릿 회사 길리안(Guylian) 인수가 롯데제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까.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롯데제과에 대해 길리안 인수는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라며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하면서 "잉여현금을 이용한 주력 사업 투자라는 측면에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 기대감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초콜릿 부문에서는 선물용 카테고리가 확충돼 생산 및 판매력이 보강될 것이며 유럽에서는 길리안 사의 현지 법인을 통해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길리안 제품은 전세계 면세점 60%에서 판매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우수해 이를 활용한다면 기존 초콜릿 제품은 물론 껌 등 기타 카테고리의 해외 판매도 보다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롯데그룹의 해외 투자가 일본 롯데그룹보다는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분율 50%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해외 투자액은 총 153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롯데제과에 대해 길리안 인수는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라며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하면서 "잉여현금을 이용한 주력 사업 투자라는 측면에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 기대감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초콜릿 부문에서는 선물용 카테고리가 확충돼 생산 및 판매력이 보강될 것이며 유럽에서는 길리안 사의 현지 법인을 통해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길리안 제품은 전세계 면세점 60%에서 판매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우수해 이를 활용한다면 기존 초콜릿 제품은 물론 껌 등 기타 카테고리의 해외 판매도 보다 활력을 띌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롯데그룹의 해외 투자가 일본 롯데그룹보다는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분율 50%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해외 투자액은 총 153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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