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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과장에서 나왔다고 하던디..게시글 내용
L제과,'해도해도 너무한다-살아 있는 애벌레 나와'
어린아이들이 즐겨먹는 과자에서 이번에는 살아있는 애벌레가 나왔다.
특히 이 과자는 지난 12일 국적 불명인 칸쵸-데이라고 하는 날에 많은 양이 팔렸던 과자여서 어린아이들 건강과 위생에는 뒷전인체 얄팍한 상술에만 신경쓰는 대기업이라는 비난을 면치못하게 됐다.
경북 포항에 살고 있는 손모씨(여.34)의 아이가 지난 11일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모수퍼에서 국내 굴지의 과자 생산 기업인 L제과에서 만들어낸 '칸쵸'를 구입했다.
손씨의 7살난 작은아이가 과자를 먹던 도중 맛이 이상하다고 해 과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과자 상자속에 고치가 만들어져 있었으며 이 안에서 살아 있는 애벌레 두마리가 '꼬물 꼬물' 기어 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놀아움을 금치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혹시나해서 과자를 조금 베어 물었더니 과자가 맛이 조금 다른다는것을 알았다.또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인가 싶어 과자 상자를 확인해보니 기한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 오는 2005년 3월까지로 돼있어 황당해 했다.
이어 손씨는 "너무 어이가 없어 L제과 고객 콜센타에 전화를 걸어 항의를 했으나 회사측은 '직원을 보내겠다고'말해 기다렸다는것이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유통기사가 찾아와서 칸쵸 한박스를 건네며 "본사에서 물건만 회수해오라고 해서 애벌레가 들어있는 과자만 가져가면 된다"며 "정중한 사과도 없었다"고 분개했다.
손씨는" 대기업이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사건을 은폐하고 보자는 식"이라며 "지금이라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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