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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무더위 입맛을 잡아라"게시글 내용
"무더위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라"
때 이른 더위로 여름철 먹거리 시장이 뜨겁다.
여름은 음료·빙과업체 등이 판매실적에 따라 한 해 성패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계절. 이에따라 각 식품업체들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제품과 다양화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 발 맞춰 농심 풀무원 등도 다양한 하절기용 면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빙과류=예년보다 이른 더위의 시작으로 빙과업체들이 성수기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 롯데삼강 등 빙과업체는 이달 들어 수은주가 한여름을 연상시키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빙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40%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장수제품인 '월드콘', '스크류바'와 함께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폭발적 인기를 구가한 짜먹는 형태의 아이스크림 ‘설레임’을 주력제품으로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설레임'에 비타민C 등 기능성 성분을 첨가한 '설레임 테크노'를 출시했다.
빙그레는 최근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표 브랜드 요플레 믹스를 활용한 ‘요맘때’를 선보였다. 또 ‘메타콘’ 모델에 톱 스타급인 전지현을 기용, 월드콘과 부라보콘의 아성에 전면 대응하고 나섰다.
해태제과는 기존 호두마루 시리즈에 마카마루를 추가하는 등 지난해 마루 열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임을 자랑하는 해태제과 부라보콘도 바닐라, 피스타치오, 딸기맛으로 제품을 재정비했다. 상큼한 딸기와 사과맛의 '트위스트킹'도 해태제과가 새로 밀고 있는 제품이다.
◇음료=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대한 과심이 높아지면서 롯데칠성과 해태음료 등 음료업체들은 올해 '아미노산 음료'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아미노산 음료시장에는 롯데칠성음료(플러스마이너스)를 비롯해 해태음료(아미노업) 동아오츠카(아미노밸류) 한국야쿠르트(아미노센스) 등 10여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해태음료는 인기 탤런트 권상우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올해 '아미노업'을 대표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미노업'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무려 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칠성은 올여름 1등 제품군인 칠성사이다, 델몬트주스, 실론티, 밀키스, 2%부족할 때, 레쓰비 등의 시장 확대 및 시장점유율 유지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우린, 두유, 플러스마이너스, 아이시스, 델몬트 망고 등은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료가 주력사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스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맛있는 5℃라는 광고컨셉을 가지고 '아침에 주스'를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주류=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맥주업계도 모처럼 신바람이 났다.
맥주업체들은 여름성수기를 맞이해 대용량 페트병맥주와 시원하게 맥주를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백(하이트맥주), 쿨러팩(오비맥주)을 선보이고 있다.
소주업계는 알콜도수를 21도로 낮춘 저도주 제품을 위스키업계는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불황을 타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에공 ~~~ 아이스크림 먹고싶포~~ 누가 안사주나... 던벌어서 사묵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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