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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국내 제과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해외시장 확대로 장기 성장성 확보



-건전한 재무 구조 및 보유 계열사 지분 가치가 주가의 안전판 역할



-매수(BUY) 및 목표주가 150만원 제시

(정홍택·양지은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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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삼성증권은 22일 롯데제과에 대해 "국내제과 1위 업체로, 건전한 재무구조 및 보유 계열사 지분가치가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만원을 제시하고 기업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2007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4%, 32.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1) 트랜스 지방 축소 등으로 인한 제과시장 수요 회복, 2) 드림카카오 등 성공적인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등에 기인함. 결국 외형 성장 및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8.6%로 전년대비 1.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인도 및 중국에서 제과 생산 설비를 인수,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에서 껌 이외의 제품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음. 최근 미국 허쉬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구매력이 높은 미국 시장에 큰 비용 부담 없이 진출할 수 있다는 측면도 긍정적임. 2500억원 규모의 순현금 및 5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 등 부채가 전혀 없는 건전한 재무 구조를 보유함. 또한, 롯데그룹의 모회사 격으로 롯데쇼핑 8.5%, 롯데칠성 9.9% 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지분가치는 총 1조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됨.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정된 목표주가 대비 23%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함.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해외 제과업체 및 주요 음식료 업체들과 밸류에이션 비교시, 저평가 메리트 있는 상황임. 다만, 대주주 지분 50%, 외국인 지분 43% 감안시, 유동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집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임.

롯데제과 (004990) Lotte Confectionery 국내건과 및 빙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0,649억	자본총계	15,616억	자산총계	19,762	부채총계	4,146억
누적영업이익	693억	누적순이익	3,184억	유동부채	2,369억	고정부채	1,77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6.5%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