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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0일 롯데제과와 허쉬사의 전략적 제휴가 롯데제과에는 긍정적이지만 오리온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오리온의 허쉬제품 판매비중을 고려할 때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가 롯데제과에 긍정적인 이유에 대해 " △ 보유중인 순현금 2500억원을 감안할 때 투자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 중국에서 껌 제품 이외의 제품군 강화로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데다 △ 구매력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을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29일 미국 초콜릿 제조업체인 허쉬사와 홍콩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시장에서 자일리톨 껌을 판매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제휴가 오리온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오리온이 오는 8월까지 국내에서 허쉬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중국에서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영향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 허쉬 초콜릿 매출이 전체 매출액 대비 2% 수준에 불과하고 영업이익률도 미미한 수준인 데다 △ 7~8% 수준의 순이익률 및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할 때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이 높고 △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롯데제과 (004990) Lotte Confectionery 국내건과 및 빙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0,649억	자본총계	15,616억	자산총계	19,762	부채총계	4,146억
누적영업이익	693억	누적순이익	3,184억	유동부채	2,369억	고정부채	1,77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6.5%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