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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제과(004990)가 미국의 허쉬사와 아시아 초콜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제과가 지난해 7월 확보한 상하이 초콜릿 공장을 활용, 허쉬의
`키세스` 등 제품을 생산하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허쉬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눈을 돌려 떠오르는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생산단가도 절감한다는 복안이다.

롯데제과는 이같은 계획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제휴 내용을 오는 29일 11시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부회장의 참석 하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내 허쉬 초콜릿의 판매 대행은 오리온(001800)이 맡고 있다

오리온 A0018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26일 15시 54분 데이터    현재가 254,000  시가 258,500  52주 최고 308,500  전일비 ▼ 6,500  고가 260,000  52주 최저 200,500  거래량 11,544  저가 254,000  총주식수 5,918

롯데제과 A00499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26일 15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1,135,000  시가 1,177,000  52주 최고 1,397,000  전일비 ▼ 26,000  고가 1,177,000  52주 최저 995,000  거래량 2,565  저가 1,132,000  총주식수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