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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이달부터 모든 생산 품목에 대해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또 올해 12월부터 포장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제를 앞당겨 실시해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트랜스지방 함량을 표시하는 제품은 카스타드, 마가렛트, 꼬깔콘, 초코파이 등 핵심 제품를 비롯한 모든 상품에 해당한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5가지 영양 정보와 당,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 등도 눈에 잘 띄는 포장 전면에 표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색소, 트랜스지방에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제도 시행일에 10개월 앞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모든 제품의 90% 이상 제품과 신제품에 '트랜스지방 0(제로)' 표시가 가능할정도로 트랜스지방을 낮췄다. 트랜스지방이란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만들 때 기름이 산성화 돼 맛과 냄새가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데 이때 생기는 지방산을 말한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질(LDL)이 많아져 심장병, 동맥경화증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랜스지방 0 표시는 실제 함량이 0.5g 미만일 때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롯데제과 (004990) Lotte Confectionery 국내건과 및 빙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0,649억	자본총계	15,616억	자산총계	19,762	부채총계	4,146억
누적영업이익	693억	누적순이익	3,184억	유동부채	2,369억	고정부채	1,77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6.5%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