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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 의결권 행사비율 0.33% 불과
- 일부기관, 감사·임원후보 경험부족 지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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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지난 달부터 시작된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중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주주이익 실현을 위한 역할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은 대부분 안건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편. 임원 및 감사 선임, 이들에 대한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에 있어서 일부에서만 반대 의결권을 제시하고 있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KRX)가 지난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가운데 12월 결산법인 정기주총 의안에 대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33건의 안건 가운데 찬성비율은 98.53%, 반대비율은 0.33%로 나타났다. 전체 안건수는 전년대비 55%가 늘었다. 찬성비율은 전년대비 0.31% 포인트 하락했고, 반면 반대비율은 0.05%p 상승했다. 이번주 주총에서 반대의사를 제시해 눈길을 끈 경우는 11개 기관투자가로, 이들은 6개 상장법인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등 3개사가 성신양회(,,) 임원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했고, 신한비엔피파리바투자신탁운용이 일성신약(,,)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삼성테크윈(,,)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이사 보수한도 승인과 송원산업의 재무제표 승인에 대해 반대했다. 또한 신영투자신탁운용과 한일투자신탁운용은 세이브존의 감사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특히 세이브존 주총 안건에선 주주제안에 따른 상근감사선임 안건과 이사회에서 추천한 상근감사 선임 안건이 동시에 상정됐으며, 2개 기관투자가는 주주제안 안건에 모두 반대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감사는 그야말로 기업의 흥망성쇄와 잘못 경영되고 있는 점 등등 적확하게 짚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해온 사람일 경우 위험이 많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임원 및 감사 선임에 반대하는 경우엔 대체로 추천된 인물의 경험 부족과 경영진과의 유착관계 등을 우려하거나 적극적인 이사회 참석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안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올해 주총에선 1사당 평균 4.43개의 안건이 상정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등에선 이사선임안건을 사내이사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구분해 안건으로 상정, 눈길을 끌었다. KRX 관계자는 "사내외 이사 선임안건이 분리되면서 기관투자가들은 기업지배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분리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부기관, 감사·임원후보 경험부족 지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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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4,819억 | 자본총계 | 4,767억 | 자산총계 | 11,013 | 부채총계 | 6,245억 |
누적영업이익 | 83억 | 누적순이익 | -139억 | 유동부채 | 2,312억 | 고정부채 | 3,93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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