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자산·자본 증가에도 순익감소‥ROA·ROE 하락
- ROA, 삼영홀딩스-ROE 삼양식품 높아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늘었지만 수익은 오히려 감소, 경영 효율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자산수익률(ROA)지표와 주주가 투자한 돈을 수익 창출에 얼마나 잘 썼는지를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모두 감소한 것이다. 21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의 올 상반기 평균 ROA와 R0E는 각각 5.92% 및 10.96%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8%포인트 및 2.97%포인트 감소한 것. 특히 비제조업보다 제조업의 경영효율성 둔화폭이 더 컸다. ROA의 경우 제조업이 1.77%포인트 감소한 반면 비제조업은 0.76%포인트 감소에 그쳤고, ROE 역시 제조업의 하락폭이 3.50%포인트로 비제조업(1.98%포인트 감소) 보다 컸다. 이같은 경영효율성 둔화는 순익 감소가 주된 이유다. 실제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평균자산은 627조530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8.1% 늘고, 자기자본은 338조8200억원으로 11.33% 늘었지만 순이익은 12.41% 줄었다. 상장사협회는 "상반기 ROA와 ROE는 무위험이자율인 국고채수익률( 4.87%)의 1.2배, 2.3배로 나타나 총자산 및 주주 투자자원이 비교적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지난해 1.9배와 3.7배에 비하면 이익 창출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ROA가 가장 높은 업체는 삼영홀딩스(,,)로 16.41%를 기록했고 진양화학과 롯데제과 경농 고려아연 순으로 ROA가 높았다. ROE가 가장 높은 업체는 삼양식품(,,)으로 64.91%를 기록했다. 동양메이저와 대경기계기술 모나미 현대종합상사가 그 뒤를 이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영홀딩스 (004920) Samyung Holdings Co.,Ltd. 방모직물 전문 생산업체 거래소 섬유의복

누적매출액	49억	자본총계	358억	자산총계	406	부채총계	48억
누적영업이익	-32억	누적순이익	26억	유동부채	42억	고정부채	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줄어들어 최근에는 결산 대비 12.2%의 감소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5년 -91%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