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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에서 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MRI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90년대초 G-7 프로젝트에 포함된 초전도자석을 이용한 초전도 MRI를 개발해온지 8년이 경과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성과 메디슨의 MRI 차이점에 대해 전기연구소에 문의한 결과를 주주여러분에게 알려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기연구소 초전도응용그룹 MRI/NMR 개발 팀장님의 답변 내용임. 작성자 : 권영길 (ykkwon@keri.re.kr) 먼저 MRI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진단장비로 사용되는 MRI-CT는 고자장발생을 위한 초전도마그네트(Magnetic Resonance Imaging)와 촬영부위로 부터의 신호를 획득하는 화상신호처리장치(Computor Tomography)로 구성되며, 초전도 마그네트가 원가의 70%이상을 차지하며, 초전도기술을 이용한 첨단기기로 서 선진국에서만 생산되고 있읍니다. 국내에서는 21세기 주력 첨단기술로 등장하고 있는 초 전도기술개발 수준이 선진국에 비하여 많이 뒤진상태이며, 현재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읍니다. 현재 한국전기연구소에서는 이와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초전도기술을 활발히 개발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MRI-CT의 원천기술확보을 위한 핵심부분인 MRI용 초전도마그 네틀 완전 국산화 개발중에 있읍니다. 또 다른 기술분야인 화상처리기술은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분야이며, MRI-CT제조회사별로 독창적인 Software를 구성하여 제품을 개발.판매중에 있읍니다. 메디슨 에서는 초전도마그네트와 CT부분의 Hardware를 외국으로 부터 수입하여 Software의 구성 및 시스템을 조립하여 판매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향후 국산화 개발된 초전도마그네트를 메디슨의 CT기술과 접목하여, 명실 상부한 MRI-CT를 국산화 개발하여 국내 및 세계시장에 진국함으로서 국익 및 국민의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