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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대책 약발 듣나…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게시글 내용
수도권은 8.28대책 영향으로 매수문의가 늘었고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집주인은 기대감에 거래시기를 저울질 하며 호가를 높이는 모습이다.
반면 서울은 분위기가 다소 좋아지는 곳도 있었지만 아직 대부분 거래가 어렵다. 전반적으로 8.28대책이 아직은 실효성은 없지만 계속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재건축 단지들이 몰려 있는 강남은 매매가가 상승했다.
◆ 서울 보합세 지속, 재건축만 상승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보였다.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동구(0.13%), 송파구(0.06%), 강남구(0.03%)가 호가 상승했으며 성북구(-0.09%), 서초구(-0.07%), 중랑구(-0.07%), 광진구(-0.06%), 동작구(-0.05%) 등은 하락했다.
강동구는 둔촌동 재건축 아파트 매매 호가가 20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거래는 잘 안되지만 매수세가 늘고 기대감이 높은 상황.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80㎡형은 3000만원 오른 7억4000만~7억6500만원이고 주공3단지 76㎡형은 1000만원 오른 5억5000만~5억7000만원이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올랐다. 8.28대책의 영향보다는 재건축 사업진행 메리트가 커 수요가 꾸준하다. 112㎡형은 2000만원 오른 10억5000만~10억9000만원선.
반면 성북구는 가끔씩 급매물 거래가 되기도 하지만 전세 물건이 부족해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일 뿐 거래 활성화는 아직이다.
정릉동 정릉힐스테이트3차 142㎡형은 1000만원 내린 5억3500만~5억9000만원이고 스카이쌍용 110㎡형은 500만원 내린 3억1000만~3억4000만원이다.
서초구는 중대형 이상, 고가 주택은 매수세가 없고 거래가 여전히 어렵다. 반포동 서초한양 150㎡형은 1500만원 내린 12억1500만~12억3000만원이고 한신3차 119㎡형은 3000만원 내린 10억4000만~12억원선.
◆ 경기ㆍ신도시ㆍ인천 하락세 멈춰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명시(0.08%), 김포시(0.06%), 안양시(0.02%), 수원시(0.01%)는 상승했고 광주시(-0.04%), 부천시(-0.02%), 남양주시(-0.01%), 시흥시(-0.01%) 등은 떨어졌다.
광명시는 전세수요가 매매로 옮겨가고 있다. 8.28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 문의가 늘었고 매도자는 호가를 높이고 있다. 하안동 주공1단지 73㎡형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1억9500만원선이고 주공3단지 72㎡형은 5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원선이다.
신도시도 0.00%로 평촌(0.01%)만 소폭 상승했고 그 외 지역은 움직임이 없다.
평촌 역시 전세수요가 매매로 선회하고 있어 매매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호계동 무공화태영 94㎡형은 500만원 오른 2억7500만~2억9500만원선이다.
인천 역시 보합세다. 서구(0.08%)가 올랐고 부평구(-0.04%), 계양구(-0.04%), 남동구(-0.03%) 등은 떨어졌다.
서구도 매수 문의가 늘었다. 매도자는 가격이 오를 거란 기대감에 거래를 늦추고 호가를 높이고 있다. 가좌동 신인향 96㎡형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선이고 가좌진흥 61㎡형은 500만원 오른 1억~1억10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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