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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의 3분기중 실적이 악화됐다. 특히 경상손익과 순손익 부분이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대륙제관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39억6835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622억4248만원의 70.6%에 달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2억3167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9억3038만원의 37.6%, 누적 경상이익은 5억813만원으로 지난해 연간치인 33억7963만원의 15%에 그쳤다. 누적 순이익도 지난해 연간치인 22억3388만원의 16.3% 수준인 3억6482만원에 불과했다. 3분기중 수익성은 악화됐다.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140억5600만원, 2분기 156억2800만원에 이어 3분기 142억8435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분기별 영업손익은 1분기 10억2700만원, 2분기 8억2900만원에서 3분기 3억7567만원 등으로 나빠졌다. 또 분기별 경상손익은 1분기 4억9600만원, 2분기 1억7100만원에서 3분기 -1억5887만원으로, 순손익은 1분기 3억4400만원, 2분기 1억9300만원에서 3분기 -1억7218만원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