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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디스플레이업종이 내년 하반기에나 수급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비수기로 접어들어 비중확대 전략을 취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며, 한솔LCD만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이학무 연구원은 "올해 LCD시장은 2년간의 과잉투자로 예상보다 높은 수요증가에도 극심한 가격하락과 주요 패널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이에 따라 주요 LCD패널업체가 투자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6~8세대 생산능력 증가가 내년 하반기부터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반면 수요측면에서는 "40인치급으 중심으로 가격하락, 삼성전자와 소니의 공격적인 마케팅전략, 40인치 이상 LCDTV시장 확대 등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공급과 수요를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LCD패널시장은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2008년 하반기는 공급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이같은 전망으로 단기적으로는 비수기 진입영향으로 디스플레이업종이 가격하락과 수익성 재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솔LCD에 대해서만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한솔LCD(,,)는 ▲올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충분히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향후 LCD부품산업 변화의 핵심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진출하려는 신규사업 진입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한솔LCD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5000원이다.한편 LG필립스LCD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현 시점에서 매수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nnbsp;

한솔LCD (004710) Hansol LCD Inc. LCD용 BLU 제조업체 거래소 LCD관련주

누적매출액	8,984억	자본총계	911억	자산총계	2,189	부채총계	1,278억
누적영업이익	516억	누적순이익	478억	유동부채	1,147억	고정부채	13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50.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최근년도에 5.8%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매출이 구성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