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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株,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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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최근 LCD모니터용 패널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LCD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은 예상보다 높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LCD-TV용 패널 가격은 하락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며 "LCD 업종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시장조사 기관인 위츠뷰(WitsView)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9월 상반기 17 인치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은 성수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 수요와 상반기 가격 급락에 따른 수요 견인 효과가 겹치면서 7월 저점 대비 21.4% 상승한 125달러를 기록했다. 19인치 모니터 가격은 7월 저점 대비 7.4% 증가한 145달러, 15인치 노트북 패널 가격은 99달러로 저점 대비 2.1% 상승했다.
LCD-TV용 패널 가격의 하락세도 이어졌다. 2분기부터 시작된 대만업체와 LG필립스 LCD의 감산에 따른 공급물량 축소 등으로 주력 모델인 40인치 LCD-TV용 패널 가격 변동률은 1.4%로 하락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패널업체의 램프업 지연, 모니터와 노트북 부문에서의 와이드 기종 비중 증가 등으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 4분기 계절적 수요가 발생하면서 수급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LCD 패널가격 강세와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패널 업체의 수익성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업황 회복에 따른 부품 업체들의 영업환경 역시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부품업체의 경우 단가 인하 압력이 상반기보다는 다소 약화될 전망이나 내년에도 LCD-TV용 패널 가격의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바, 실적 변동성이 적은 핵심 부품과 소재업체 위주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LCD 패널업체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LCD 패널 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또 단가 인하 압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는 부품 업체로는 금호전기 테크노세미켐 한솔LCD 디에스엘씨디 신성델타테크 등을 추천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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