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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부품업종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LCD 출하량



-2분기 LCD 패널 가격 급락, 3분기 중반부터 안정될 전망



-LCD 부품 업체 실적 차별화 양상 3분기에도 이어질 듯



-탑픽: 한솔LCD, 디에스엘시디

임승범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한화증권은 28일 액정표시장치(LCD)부품 업체의 실적 차별화 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솔LCD(,,)와 디에스엘시디(,,)를 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주요 LCD 패널 업체의 2분기 총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 늘어났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33% 증가하였다. 국내 패널 업체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데 비해, 대만 업체의 경우 4월을 고점으로 감소하며 4% 증가에 그쳤다. 기대 이하의 월드컵 수요와 LCD 가격 급락에 따른 일부 업체들의 생산량 조정 등이 출하량 부진의 주 원인으로 판단된다.LCD TV를 비롯한 모니터, 노트북 용 패널 가격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대형 패널에서는 대부분 15% 이상의 가격 하락이 나타나며 관련업체의 실적이 악화된다. 3분기부터는 계절적 수요와 Set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증가로 모니터, 노트북 용 패널 가격 안정 예상된다. 2분기 LCD 업체의 실적은 전반적인 부진 속에 차별화 양상을 나타내었다. 패널 업체의 경우 삼성전자와 AUO가 나름대로 선전한 반면, LG필립스LCD와 브라운관(CPT)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다. LCD 부품 업체 중에서는 샤시 업체의 실적 개선이 뚜렷한 반면, 몰드프레임과 필름관련 업체들은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3분기에도 이러한 차별화는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2차 부품 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원가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백라이트유닛(BLU) 업체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BLU업체인 한솔LCD와 디에스엘시디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내 BLU 점유율 1위 업체인 한솔LCD에 대해 목표주가 6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2007년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디에스엘시디에 대해 목표주가 7700원과 투자의견 `수익률상회`를 제시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솔LCD (004710) Hansol LCD Inc. LCD용 BLU 제조업체 거래소 LCD관련주

누적매출액	7,214억	자본총계	672억	자산총계	1,951	부채총계	1,279억
누적영업이익	325억	누적순이익	293억	유동부채	1,168억	고정부채	11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1.1%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늘어 최근에는 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매출의 특성을 파악하여 수익성 유지가 가능한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