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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업종

-선두업체의 경쟁력 갭 확대 가능성 대두




-하반기 LCD 산업의 성수기 효과와 영업 안정성에 중점을 둔 투자전략 제시



-한솔LCD와 케이엘테크를 탑픽스로 유지하고 우리이티아이를 신규 탑픽스로 제시함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디스플레이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계절적이상의 의미는 없다"며 "따라서 2분기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인시켜준 종목 중심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하라"고 밝혔다. 유망종목으로는 한솔LCD(,,)와 케이엘테크(,,)를 유지하고, 우리이티아이를 신규 탑픽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2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는 선두업체로서의 경쟁력 회복을 가시화 한 반면 LG필립스LCD는 우려를 가중시켰다. 국내 양대업체의 경쟁력 회복의 주된 요인은 전방업체인 TV세트업체와의 유기적인 마케팅 능력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LG필립스LCD도 삼성전자 및 소니와 필적할 만한 세트업체인 LG전자와 필립스전자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으므로 선두업체의 입지를 회복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대응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두업체로의 입지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는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디스플레이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디스플레이 산업 회복세가 단기 계절적인 요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전 부품업체로 투자대상을 확대하는 것보다는 2분기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인시켜준 종목 중심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하는 전략을 제시한다.한솔LCD와 케이엘테크를 Top Picks로 유지하고 신규로 우리이티아이를 Top Picks로 추천함. Top Picks 선정 이유는 1) 2분기 실적에서 전분기 대비 수익이 증가세를 보였고, 2)영업구조적으로 급격한 수익 악화 우려가 낮으며, 3) 하반기 LCD 산업의 성수기 진입효과에 따른 수혜가 높은 업체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종목대비 2005~2008년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대비 주가이익비율(PER) 수준이 낮아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들이다.(이학무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솔LCD (004710) Hansol LCD Inc. LCD용 BLU 제조업체 거래소 LCD관련주

누적매출액	7,214억	자본총계	672억	자산총계	1,951	부채총계	1,279억
누적영업이익	325억	누적순이익	293억	유동부채	1,168억	고정부채	11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21.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증가해 올들어 4.5%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