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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키움닷컴증권은 1일 삼성전자의 LCD TV 주도권이 강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한솔LCD(,,)와 에이스디지텍(,,)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키움닷컴증권은 "세계 패널생산 3위업체인 대만 AUO가 삼성전자에 40인치 패널을 공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LG필립스LCD와 벌여온 40인치, 42인치 표준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움닷컴증권은 이어 "오는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감산 효과 등으로 TFT-LCD 산업이 회복될 것"이라며 그러나 "하반기 산업 회복은 고객 기반이 강하고 표준화 경쟁에서 승리한 삼성전자에 국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닷컴증권은 "고객 기반이 약한 LG필립스LCD는 7.5세대 라인에서 양산되는 대형 TV용 패널을 가격하락과 같은 공격적 마케팅으로 납품에 주력하고 있지만 재고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키움닷컴증권은 결국 삼성전자 LCD 총괄의 실적이 올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 부품 재료업체인 한솔LCD와 에이스디지텍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솔LCD (004710) Hansol LCD Inc. LCD용 BLU 제조업체 거래소 LCD관련주

누적매출액	7,214억	자본총계	672억	자산총계	1,951	부채총계	1,279억
누적영업이익	325억	누적순이익	293억	유동부채	1,168억	고정부채	11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21.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증가해 올들어 4.5%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