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LCD주 앞으로 어떻게?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65 2008/09/11 11:21

게시글 내용

LCD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상승하며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부품주들의 경우 지난 3~4일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며칠 사이 15~40% 급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급격한 LCD 패널 가격 하락이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이달 이후 시장참여자들의 급격한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패널업체들의 감산이 진행됨에 따라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단기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과거 패널가격 하락폭이 둔화될 경우 패널업체들과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반등을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을 반영해 LG디스플레이의 본사기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297억원에서 2025억원으로 높였다.

매출액을 좌우하는 원/달러 환율 전망치 상승폭이 원/엔 환율 전망치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는 이유에서다. 원/엔 환율은 제조원가에 영향을 미친다.

메리츠증권도 "7월과 8월 LCD 패널가격 급락으로 조정된 컨센서스 3~4% 영업이익률보다 높은 6%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LG디스플레이가 제시했다"며 "LCD 업계불황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적 우려 감소와 출하량 증가등을 감안할 때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최대 협력사인 한솔LCD에 대해서도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이날 한솔LCD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3%, 26.3%씩 증가한 2491억원과 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방 업체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물량 증가가 이뤄지고 있고, 동종 업체의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단가 인하 강도가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LCD 관련주들은 소비 부진 속에 글로벌 LCD 업체들이 가격 경쟁에 나서며 패널값이 폭락한데다 일부 업체는 통화옵션 손실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