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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1천원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지요. 1998년 연초 무렵쯤이던가 연말에는 1 만원을 훌쩍 넘었는데 그때는 시장 분위기에 증자가 예고 되어 있었고 그러더니만 작년에는 3번씩이나 증자를 해 주식수가 엄청 늘어났는데 덕분에 자본 잠식에서 벗어나 이제 운신을 시작한것 같아요. 여유가 좀 생겼나보죠 ? 그 동안 여러사람에게 많은 손해를 끼쳤지요. 작년 한해동안 한계사업을 정리하였고, 새로운 첨단 사업쪽으로 눈을 돌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나요. 그동안 주가 변동을 살펴보면 증자가 있을때 단기 정점을 보였고 1차보다 2차가 높았지만 3차에서는 액면가 조금 위였는데 물량이 너무 늘어난 탓이죠. 현재 발행 주식수도 4천 3백만주 정도... 작년부터 해외 수출 고정 물량이 상당량 확보하였고, 첨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동안의 악몽을 벗어나 이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거죠. 부채 비율도 엄청 줄어들었고, 금년엔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더군요. 그동안 손해 많이 보신분 다신 한번 관심을 가져도 될성 싶어요. 예전에 좋았을때 최고가가 4만원 근처 였으니까 금년에 2만5천원 정도까지는 회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솔전자가 탄력이 붙으면 정신없더라구요. 금년 3월 정기 주총을 기점으로 오름새가 탈것 같아요. 고견 있으신분 한 말씀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