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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론코리아 "고분자필터 유통,착수" ★ 하이론코리아는 환경미생물 생성제품 사업과 관련, 관계사인 유렉셀테크놀로지가 생산한 고분자 필터 제품의 마케팅, 유통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미생물을 고효율로 배양할 수 있는 소재인 고분자 필터를 관계사인 유렉셀테크놀리지에서 개발중이며 이에 대한 마케팅과 유통 등을 담당할 것이며 현재 착수단계"라고 말했다. 유렉셀테크놀로지는 올초부터 충남대와 폐수처리 분야 등에 적용될 수 있는 고분자필터를 연구해 왔으며 하이론코리아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이를 판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환경미생물 생성 제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한편 하이론코리아는 IT산업 진출설과 관련,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마케팅인프라를 통해 국내 IT업체들의 마케팅과 유통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동제약 "에이즈치료제 노코멘트" ★ 광동제약은 에이즈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지난 5월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내용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96년부터 에이즈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조지타운대 의과대학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총 투자 규모는 10년간 460만달러로 이중 200만달러가 투자됐다. 광동제약은 조지타운대에서 취득하는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행사하게 된다. 광동제약 기획실 관계자는 "5월 공시할 당시 전임상 단계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통상 동물대상의 전임상연구가 완료되고 임상시험까지 마쳐야 재품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완료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한솔전자 "이달중 신제품 출시" ★ 한솔전자는 "이달중 웹모니터 등 3가지 신제품 판매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엔 차세대 RPM모니터를 시판할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유럽 수출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솔전자 기획실 관계자는 "이달중으로 웹모니터와 카메라내장형 모니터, 17인치 TFT-LCD모니터 등 3가지 신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면서 "차세대 RPM모니터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세계 수출 물량중 유럽시장 비중이 70%정도를 차지한다"면서 "신제품을 중심으로 내년 유럽 수출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솔전자는 97년 카오디오사업을 중단하고 모니터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한솔그룹 계열 회사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흑자로 전환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194억원에, 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 메디슨, "한컴주 매각 계약조건 합의" ★ 메디슨의 한글과컴퓨터 매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메디슨 관계자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 보유 지분 매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빠르면 다음주경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 관계자는 "정식 매각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사실도 공표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도 "매각 가격 등 계약조건이 합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건이 서로 원만히 맞아떨어진 상태라 협의가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합의가 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장내에서 주식을 처분한 메디다스와는 별도로 매각 협상을 추진중이며 이번 협상 대상 지분은 6% 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머지 5%는 다른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MT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