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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onic wrote : > 한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해도 명쾌한 분석과 쪽집게추천 계속 부탁드립니다 > > 궁금한건요 > > 한솔전자가 연말에 아주 곤두박질을 쳤는데 > > 그이유가 뭐같습니까? > > 제 생각엔 2중에 하나 같은데요 > > 1. 실적이 너무 안좋아서 투자자의 관심 밖이다 > 2. 실적은 괜찮아도 업종상 지금 전혀 관심을 못 받는다. 한마디로 소외주다 > > 한다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제가 좀 늦게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리고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간단히 제 견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견해가 다소 틀린 방향은 아닌듯 합니다...주가는 바로 그 회사를 그대로 반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물론 모든 종목들이 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나 언제나 시장에서 관심밖으로 밀려난다는 것은 그다지 좋은 모양새가 아니겠죠... 위 종목은 11월 중순경부터 세인의 관심을 끄는듯 했으나 장의 중심에 서지는 못했습니다...이는 일부 정통주들만의 잔치속에 여타종목과 더불어 소외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인것 같구요... 주가는 현재로서는 저점이 어딘지도 모르게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여타 제반 이동평균선들도 이미 깨진지 오래구요...오늘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현 시점에서 바라본 주가흐름은 결코 밝지만은 않은것 같아 말씀드리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일단 기대를 걸어보고 싶은 것은 지난 연말 하락을 한 주가지만 아래꼬리를 단 음봉의 모습은 그래도 주가가 여기서 버팅겨 볼려는 시도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가가 저점을 형성할려는 시도가 번번히 물거품이 되고 있지만...일단 거래량 유입이 필수일듯 합니다...즉 세인들의 관심이 어느정도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죠... 주가가 반등을 형성한다해도 다분히 힘들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위로는 이제 층층이 매물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 주가흐름을 보실때 먼저 거래량이 평소보다 더 들어오는지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여타 큰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거래량이라도 들어와야 할 시점은 아닌지 생각되었어요... 너무 길게 볼 종목은 아니지 싶습니다...님께서 얼마에 들어가신지 잘 모르겠으나 가능한 반등구간이 강하게 들어와 준다면 조금씩 물량을 축소하셔서 여타 종목으로 옮길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새해 첫 장이 열리는 오늘...그리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 또한 오늘 장을 님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간절히 빌며... 새해...용기를 잃는 님이 되지 않으시길 바라며... 혼자가 아닐까?...가슴아파 하지 마시고 항상 님께 조그만 도움이 될수 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한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