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실적 좋고 덜 오른 중소형주 관심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18 2008/04/19 19:26

게시글 내용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주들이 고평가 부담에 시달리면서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싸진 대형주 대신 중소형주로 투자자들 관심이 이동할 것"이라며 "실적 상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소형주에 선별적인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했다. 특정 업종에 관심이 집중되기보다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는 최근 장세에 비추어볼 때 슬슬 중소형주로 매기가 이동할 때가 됐다는 이유다.

18일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국제 유가 상승을 비롯한 인플레이션 염려 등이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수를 주도하던 대형주가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에 시달리면서 투자자들이 대안 찾기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고 주식 비중을 줄일 단계는 아니다"며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중소형주로 매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증시가 상승하기 시작한 3월 18일 이후 코스피는 10.6%, 대형주는 이보다 높은 13.5%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는 각각 6.1%, 3.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대형주보다 높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대형주 상승은 수치로 나타난 것보다 더 높았던 셈이다.

송경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상승 종목 대비 하락 종목 비율을 나타내는 등락비율(ADR)이 며칠새 오르고 있다"며 "대형주 외에 중소형주 주가까지 폭넓게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에 비해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기관으로 펀드 자금이 다시 유입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다.

중소형주 중에서 4월 들어 주가 상승폭은 작고 실적 예상치는 상향조정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있었다. 박소연 연구원은 한솔LCD, 코오롱건설, 대한제강 등을 추천했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