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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전자 "진짜 초고속VDSL 진출"게시글 내용
한솔전자가 초고속인터넷 접속장비인 VDSL(Very-High-bit-rate Digital Subscriber Line,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솔전자(대표:전대진 www.hansolel.co.kr)는 최근 미국의 VDSL 전문업체인 NLC사(Next Level Communication, www.nlc.com)와 제품공급 및 기술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 분야 장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VDSL은 기존의 전화선으로 현재 1.2Km이내에서 하향 26 Mbps, 상향 3Mbps의 전송속도로 인터넷 통신이 가능하고 1개 시스템당 2.000회선 이상을 동시에 서비스 가능한 장비로, 현재 국내에서 상용 보편화 되고 있는 ADSL(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회선보다 약 3배이상 빠르고, 고화질 주문형 비디오(VOD), 실시간의 영상회의,인터넷방송등 대용량의 콘텐츠 전송서비스에도 적합하다. NLC사는 94년에 설립, VDSL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로, 97년이후 US WEST,Bell Canada,GTE,Hutchison등이 상용 서비스중에 있고, 대만,일본,프랑스등도 시범서비스중에 있다. 이 회사의 VDSL시스템의 경우, 기존 ADSL과의 혼용이 가능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의 VDSL장비 및 관련 사업은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짧은 전송거리에 대한 단점을 극복하지 못해 아직까지 제품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VDSL사업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가 폭발적 증가하고 있어 ADSL사업에 이어 차세대 초고속 멀티 인터넷망 장비로 각광을 받는 사업으로 그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사업이다. 한솔전자의 전대진 대표는 "VDSL장비는 국내에는 아직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해외의 경우, 적은 인프라 구축에 비해 빠른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국의 경우, 3년전부터 상용서비스가 이루어졌다"면서 "이번 NLC와의 계약체결은 미래 잠재시장인 멀티인터넷(Multimedia+초고속 인터넷)시장선점 및 차세대 xDSL사업 진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VDSL 사업을 강화, 향후 서비스될 디지털TV 및 인터넷 TV 방송과의 연계 및 국내 기간망 사업자 및 벤처기업들과 콘텐츠개발등을 도모하고, 미국 NLC사와의 통신기기 관련 기술협력을 통해 VDSL 사업의 국산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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