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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업체별 차별화..한솔LCD 등 유망게시글 내용
대신증권은 LCD업체들의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업체별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한솔LCD, 삼진엘앤디, 엘앤에프 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김문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2분기이후 LCD의 출하량 기준 성장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패널 업체들의 생산 확대 정책과 업체별 차별적 물량 배분으로 인한 영향으로 영업실적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CD 부품업체들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선별적,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04년 1분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LCD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각각 35.4%, 32.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났다. 반면 LCD 부품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양호한 매출 증가와 단가 인하가 거의 없었던 이유로 9.2% 수준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패널 업체에 비하면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라며 "분기별 매출액도 패널 업체대비 저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LCD 생산 증가에 따른 부품업체 다변화 전략과 정책적 물량 배분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CD 가격도 그 동안의 상승 및 안정국면에서 빠르면 2분기 후반, 늦어도 3분기부터는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3분기 이후에는 LCD 부품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가 진행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LCD-TV 시장 확대는 3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업체별 영업실적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LCD 부품업체 중 관심종목으로 삼성전자의 정책적 물량 배분에 따라 최대 수혜업체로 급부상중인 한솔LCD, 삼성전자향 몰드 프레임(Mold Frame), 도광판 매출 증가와 일본 사니오향 BLU의 매출 급증이 진행중인 삼진엘앤디를 꼽았다. LG필립스LCD 공급업체 중 엘앤에프를 유망종목으로 추천하며 LG필립스LCD 상장과 관련된 업체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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