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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업종

-삼천리, 대한, 부산가스 모두 ‘중립’ 의견







-1분기 매출 부진으로 올해 전망 밝지 않아







-업종 지수 15% 하락했지만 아직 싸 보이지 않아



-3개 사에 중립 투자의견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대한가스와 부산가스는 배당투자 유효





.(윤희도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배장호기자]한국증권은 28일 도시가스업종에 대해 "경기방어주로서 관심이 높지만, 올해 실적이 전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고, 배당수익률도 예금 금리보다 낮아 매력이 없다"며 "중장기적으로도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이 업종에 속한 삼천리, 대한가스, 부산가스의 투자의견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8개 상장 가스업체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15.0% 감소했다. 작년에 펀더멘털의 변화없이 급등했던 부분을 반납하는 모습. 올해 1분기 판매실적이 저조해 연간 실적전망도 밝지 않다. 커버리지 업체인 삼천리, 대한가스, 부산가스에 대해 모두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업종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8.1배로 시장평균의 81% 수준까지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다. 평균 배당수익률도 3.5%에 그쳐 정기예금 금리를 하회하는 실정이다.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의 200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늘어나는데 그치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0.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도시가스 매출의 60%가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날씨가 추운 1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을 좌우하는데, 올해 1분기에는 날씨가 따뜻해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 33개 도시가스업체의 1분기 도시가스판매량은 전년대비 2.4% 늘어나는데 그쳤다.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의 1분기 판매량은 2.0%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대다수 도시가스업체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업종평균 PER가 8.1배까지 상승했다. 점차 둔화되는 업종의 성장성과 과거대비 하락한 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회사를 찾기 어렵다. 가스업종지수가 연초대비 15.0% 하락했지만 아직 싸 보이지 않는다. 삼천리, 대한가스, 부산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모두 ‘중립’. 삼천리(,,)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대한가스(,,)와 부산가스(,,)의 목표주가는 각각 2만5800원,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대한가스와 부산가스의 이전 목표가는 각각 2만7400원, 2만4400원). 삼천리를 제외한 도시가스주의 투자포인트는 결국 배당이다. 대한가스와 부산가스의 목표주가는 가스공사의 예상배당수익률을 적용한다. 정부의 규제 강도, 주식의 유동성 등 모든 면에서 도시가스업체가 가스공사대비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근거는 없다. 대한가스와 부산가스의 올해 주당배당액(DPS)은 전년대비 각각 100원, 200원 증가한 1350원, 1200원으로 추정된다. 가스공사의 예상배당수익률을 도시가스업체에 적용하는 이유는 가스공사가 전기/가스 업종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가스업체들의 맏형 격인데다,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풍부해 주가가 회사의 펀더멘털을 왜곡 없이 반영하고 있어 배당투자 유망주로 꼽히는 도시가스주들의 비교대상으로 적절하기 때문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천리 (004690) Samchully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 도시가스 공급업체 거래소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16,106억	자본총계	6,146억	자산총계	12,344	부채총계	6,198억
누적영업이익	319억	누적순이익	349억	유동부채	5,050억	고정부채	1,14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3.7%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2%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