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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KB증권 등 현대제철 합병설 제기
현대제철이 비앤지스틸을 합병 할 가능성이 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 제기되면서
증권가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현대제철이 보유한 현대차 지분을 인수해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대제철과 비앤지스틸, 더 나아가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까지 각종 소문으로 나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제철이 보유 중인 현대차 주식 1,285만주(5.84%)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8일 종가 10만4,000원 기준 1조3,368 억원 규모다. 이번 거래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대차 지분율은 14.95%에서 20.78%로 상승한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합병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대우증권의 전승훈, 정재호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구조에서 현대제철은 증손회사로 현대제철이 보유하고 있는 비앤지스틸과 HMC투자증권의 지분은 매각이 불가피한데 이 중 비앤지스틸은 현대제철의 스테인리스 사업부와 영업구조가 겹쳐 합병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주회사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손자회사가 증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증손회사는 또 다른 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다.
또 조인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또한 현대제철이 현대차 지분을 팔면서 1조3,000억원의 자금여력이 생겨 비앤지스틸을 합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의 비앤지스틸에 대한 기존 지분율은 41.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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