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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이 상승분출하기 직전의 챠트모양은 일반적으로 이평선의 상승돌파 내지는 수렴밀집입니다.그런데

그러한 자리에서는 영악한 개미들이 꼬인다는 것을 세력들들은 아주 잘알고 있답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개미가 꼬이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팔 비틀기입니다.

    멋진 그림보다는 왠지 엉성한 그림이지만 얼기설기 갖출 모양은 다 갖춘 그래프. 그러한 그래프에서 오

히려 시세분출이 더욱 세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양이 아리까리하면 개미들이 리스크를 인식하고 매

수를 꺼리게 되죠. 따라서 그러한 경우에는 비틀기 없이 막바로 상승분출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수급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죠.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수급을 이길 주식은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펄프의 경우에도 지난주 이전 3주간 정도 거래량이 실려있음을 감안할 때 비틀기가 시작된 것이라

판단됩니다. 상승추세 자체가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기간적으로 분출시기가 조금 더 미루어지는 것입니다.

장대음봉을 보고 보유하신 분들은 꽤 놀랐을 것입니다. 자주 쓰는 수법입니다.

    상림이라는 주식을 살펴보면 3월초부터 3월말까지 비틀기의 모양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트는 기간이 짥게는 2주 조금 길면 4주정도 소요됩니다. 상림이라는 주식이 비틀기 이후에 어떻게 상승

했는 지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인내가 필요한 시기라 여겨집니다.

                                                                                          ...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