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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시스템, ESS를 잡아라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 에너지 저장시스템 이제 시작이다.

􀂃 에너지의 품질과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 배터리 시스템과 SI등의 집합 결정체인 ESS, 성장 초기국면으로 발전가능성 커 / 삼성SDI, LG화학 시장 주도

􀂃 삼진엘앤디, 넥스콘테크, 코디에스, LS산전, 세방전지 등 관심 필요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관련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함께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으로 전기전력의 저장 및 품질, 그리고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를극대화시킬 수 있는 ESS, 에너지 저장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기술개발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상황이다.

특히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대기업들의 해외 ESS시장 진출 본격화 및 선진국 중심의 드라이브 정책 등 ESS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며 향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SS(Energy Storage System)란 남는 전력과 에너지를 필요한 때와 장소에 공급하기 위해 전기전력계통(Grid)에 저장해 두는 기술로 전기전력의 품질과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이다. 간단히 말하면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가정이나 공장 등에 바로 전달하지 않고 대형 2차전지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전송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ESS는 전력 수요가 적을때 잉여에너지를 저장해 과부하 또는 비상시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 품질 및 에너지 사용 효율을 제고하거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조력 등) 보급 및 원자력 등의 발전비중이 증가하면서 불안정한 전력공급 및 단전 등을 효율적으로 예측,제어하기 위한 저장시스템으로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