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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황 변화의 최대 수혜주게시글 내용
턴어라운드 아직 시작도 안했다
산화방지제는 합성수지 제조 시에 소요되는 필수 첨가제이다. 산화방지제 시장은 글로벌 업체였던 CIBA와 Chemtura가 양분하고 있는 구도였으나 최근 CIBA가 BASF에 인수되었고 Chemtura는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감으로써 동사가 산화방지제 시장의 세계 2위 업체로 부각되고 있다. 주요 수요처가 다우케미칼, 사빅, 엑손모빌 등의 글로벌 화학 업체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동사는 CAPEX 완료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경쟁사 핵심인력 확보, Specialty제품 개발 완료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업황 변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2009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것
2008년부터 경쟁사의 경쟁력 축소 움직임에 따라 턴어라운드 조짐이 보였으나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사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주요 경쟁사의 몰락이 거래선 확대 및 장기 공급계약 체결이라는 우호적인 반사 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고 2) 원재료와 판매가격의 스프레드를 지속적으로 축소시키고 있어 외부 변수에 따른 이익 변동성을 계속 줄이고 있으며 3)1998년부터 진행되어온 CAPEX가 작년 말로 완료되어 향후 추가적인 자금 소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재무 구조 개선 움직임 긍정적
동사의 가장 큰 리스크는 2,900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이자성 부채 규모로 파악된다. 이중 단기차입금은 1,600억원, 장기차입금은 660억원 수준이다. 이자율 8%를 가정하게 되면 연간 232억원의 이자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단기차입금은 롤오버가 진행되었고 올해 양호한 영업 현금흐름이 예상됨에 따라 시설자금 250억원을 포함한 350억원 가량의 차입금 상환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차입금 상환을 가정할 시에는 현재 260%대의 부채비율은 14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영업가치 변화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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