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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개미가 손을 털었네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daily 이진우기자] 지난해 12월 서울식품(004410) 주식을 장내에서 대량으로 사들이며 경영권 인수를 선언, M&A 논란을 일으켰던 `원조 수퍼개미` 경규철 씨가 최근 서울식품 지분을 대부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 씨는 25일 금감원에 제출한 지분변동 신고서에서 보유지분 가운데 보통주 30만주와 의결권있는 우선주 3130주등 총 30만3130주(12.26%)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 씨와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지분은 14.04%에서 1.78%로 감소했다. 경 씨의 매각 사유에 대해 경영권 확보 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경 씨의 지분율이 5% 이하로 하락하면서 남은 지분은 별도공시없이 매각할 수 있어 지난 2003년 12월부터 시작된 서울식품의 M&A논란은 약 10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서울식품 전직 임원의 아들도 알려진 경씨는 2002년 12월부터 서울식품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이기 시작했다. 경 씨는 서울식품의 경영참여를 선언한 이후에도 공동보유자들과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난해 3월에는 결국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과정에서 서울식품 주가는 3월초 1만원대에서 4월말 9만원대까지 급등하는 이변을 연출했고 서울식품을 모델로 한 다양한 `수퍼개미 테마주`들이 양산되기도 했다. 경 씨는 서울식품이 실시한 대규모 유상증자에도 적극 참여하며 M&A 기대감을 높였으나 지난 6월초 보유지분을 매도하기 시작하면서 지분율이 20%대에서 14%로 줄었다. 경씨는 이후 한국슈넬제약으로 공략대상을 바꿔 한국슈넬제약 지분을 17% 넘게 매입했으나 보름여만에 보유지분을 처분하고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 경제 매거진 미디어에퀴터블의 조사에 따르면 경 씨는 이같은 수퍼개미 열풍을 주도하며 서울식품에서 65억원, 슈넬제약에서 10억원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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