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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10월달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장의 후유증이

서서히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10여년 전의 아시아발 IMF 사태와 비슷한 싸이클이다.

아마도 올 연말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전세계적인

글로벌 유동성 장세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화폐가치의

절하와 맞물려 매우 커다란 장이 올것으로 보여진다.

미국에서 몇년간 윤전기로 마구 찍어댄 달러가치의 본질적 하락과

부동산 경기의 침체 그리고 환율전쟁에 따른 각국의 자국 통화가치 절하는

돈이 몰려갈 자리가 없어 사상최대의 금가치의 상승을 초래했으나 그나마도

여의치 못하다. 다시말해 골드투자는 뭔가 2% 모자라는 대안이란 소리이다.

각국의 최저금리 여파로 갈곳 모르는 돈들이 몰려들 곳은 아마도 주식외에는

다른 뾰족한 대안이 없을 듯하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요 근래 계속해서 돈들이

주식시장 언저리를 맴돌고 있는 것이 그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어떤 계기가 되면

어느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에 주식으로 크게 한몫 잡으라. 아마도 20~30여년 전의 부동산 투자만큼이나

크게 대박을 안겨줄거라 생각한다.

다만 5월달부터 크게 올라 밸류에이션 영양가가 없는 코스피 대형주들 보다는

반년가량 크게 소외되고 저평가 된 중,소형 우량가치주에 투자하는 편이 크게

유리할거라 본다.

주식은 단기간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도 길게 보면 역시 제가치를 찾아가게 마련이다.

다만 하수들은 그 본질가치를 모를 뿐이다.

내재가치나 향후 성장가치가 좋은 중,소형 우량주에 지금 투자해두면 내년 상반기경 이후이면

실로 매우 큰 수익을 안겨줄거라 생각한다.

찾아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에스에프에이, 삼익 THK, 이엘케이, SIMPAC ANC, SSCP, 메리츠 화재....

등등 매력적인 종목들 무지 많다. 다만 사람들이 그 본질적인 가치를 모르고 작은 머리와 짧은 시각으로

그것을 못보고 있을 뿐이다.

암튼 10여년 먼에 모처럼 찾아온 최고의 대박찬스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충고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