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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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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9 2024/07/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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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성장주인 로봇주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요 대기업들이 로봇기업들에 투자에 참여하는데다 북미 업황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로봇 대장주 두산로보틱스는 600포인트(0.80%)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1200포인트(0.74%) 오른 16만2600원에, 엔젤로보틱스도 750포인트(2.04%)오른 3만7550원에 마치며 협동로봇, 웨어러블 로봇 기업들이 일제히 반등을 이어갔다.

국내 로봇 주식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K-로봇액티브'도 같은 기간 0.72% 상승했다. 다른 로봇 기업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티로보틱스(2.11%), 에브리봇(2.04%), 로보티즈(0.89%), 삼익THK (0.40%), 유진로봇(1.65%), 뉴로메카(0.63%), 이랜시스(0.30%)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로봇기업들의 주가 반등의 특효약은 대기업의 투자다. 대기업이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투심이 회복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도 AI사업의 종착지로 로봇을 지목한 것도 주가 상승에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9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했고 지분을 59.9%까지 취득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삼익THK, 이랜시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 삼익THK는 2016년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 개발을 개발했고, 이랜시스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감속기를 공급하는 협력사로 알려져 있다.

이상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예정된 삼성전자의 봇핏 출시 등 향후 가장 민감하게 움직일 회사가 레인보우로보틱스"라며 "2027년부터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침투율이 20%, 협동로봇 판매대수 증가가 관측되고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의 2대 주주다.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 로보스타의 최대주주다.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를 지난해 9월 상장시켰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9600억원에 인수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로봇기업들의 흑자전환을 관측했다. 로봇의 주력 시장인 북미 시장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포인트는 북미 시장의 회복에 따른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며 "수익성 높은 수출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적자 폭이 개선될 전망이고 인력 충원이 이미 진행된 만큼 큰 폭으로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꾸준한 실적 성장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협동로봇 전문 뉴로메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5.3%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산업용 로봇 생산‧개발 업체 삼익THK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41% 올라 1만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영업이익과 매출액 등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익THK는 산업설비자동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시험장비 등에 필수요소 부품인 LM시스템과 LM가이드, 볼스크류, 서브모터, 감속기 등을 조합한 메카트로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 품목인 LM시스템의 각종 적용 기술을 별도 기술지원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구축 및 고객 지원을 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4.9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19% 증가. 영업이익은 13.67억으로 48.67% 감소. 당기순이익은 1.44억으로 220.00% 증가.



삼익THK(004380)가 장중 상승세다. 이는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향후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월21일 10시02분 현재 삼익THK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5% 오른 1만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유니버설로봇은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4'를 통해 엔비디아와 함께 자율주행로봇(AMR)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니버설로봇 고객은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반적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을 간소화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협동로봇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또 협동로봇을 통한 자동차, 대형 전자제품 및 가전 제품 제조업체의 검사를 개선할 수 있다.유니버설로봇은 지난 3년 동안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기존 애플리케이션보다 50~80배 빠른 경로 작동을 위해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 제품인 코봇에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통합을 마쳤다.한편 국내 리니어모션(LM) 시스템 1위 기업 삼익THK는 지난 2020년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해당 협약을 통해 유니버설로봇은 △마케팅과 업무 컨설팅 지원 △기술 지원 △협동 로봇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맡고, 삼익THK는 △협동로봇 시장 발굴 및 확대 △국내 시장 판매 △홍보 마케팅△교육센터 설립 및 교육 진행을 담당하기로 약속했다. 



“삼익THK(004380)는 로봇 시장의 숨은 강자입니다. 2005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산업용 로봇 2500대 이상을 공급했습니다. 내년에는 웨어러블 로봇을 출시하는 등 B2C 로봇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진주완 삼익THK 대표는 3월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고객맞춤형 로봇을 양산해왔으며 로봇 설계, 제어, 양산기술까지 모두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같은 경쟁력은 60년 이상 제조업에서 쌓아온 회사 업력에 있다. 1960년 삼익공업으로 출발한 삼익THK는 각종 산업용 줄을 만들었다. 이 부품은 거친 면을 다듬을 때 쓰는 공구로 지금까지도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에는 ‘쌀통하면 삼익쌀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통 사업으로 대박을 쳤다.

특히 삼익THK는 공장 자동화 설비에 쓰이는 필수 부품인 LM가이드 국내 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LM가이드란 물체가 직선 방향으로 부드럽고 흔들림 없이 움직이기 위해 쓰이는 부품으로 미세한 공정이 요구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공장에 주로 납품된다. 진 대표는 “1991년 일본 THK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30년 이상 자체 생산기술을 축적해 열처리, 금속가공, 고정밀 연삭, 조립기술의 노하우를 갖게 됐다”면서 “2차전지 생산 설비에도 LM가이드가 쓰이고 있어 시장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봇 사업은 쌀통과 LM가이드로 국내 시장을 제패한 삼익THK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 첨단 반도체 시설에 투입되는 로봇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진 대표는 “웨이퍼이송로봇(WTR)은 삼성전자(005930) 패키징 설비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HBM 시장 확대에 따라 지난해 WTR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올해에도 반도체용 로봇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웨이퍼는 값이 비싸고 쉽게 파손될 수 있는 만큼 사람 대신 로봇이 이송하고 있다”면서 “고객사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갖춘 로봇을 생산할 수 있어야 반도체 공장으로 납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로봇과 자동화 부품 등 제조 역량을 한 데 모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대기업이 짓고 있는 해외 배터리 공장에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폴란드, 미국, 중국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진 대표는 “삼익THK는 기존 LM시스템에서 로봇, 시스템 분야까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사업 역량을 무한히 확장해왔다”면서 “앞으로는 부품 및 장비를 넘어 지능화된 소프트웨어 역량과 하드웨어 역량을 지속 확보해 스마트팩토리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삼익THK는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391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 매출로 7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진 대표는 창업주인 고(故) 진우석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오너 3세 경영인이다. 진 명예회장의 차남 진영환 회장과 각자 대표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삼익THK의 대표 자리에 올랐다.



삼익THK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처가 '의료용 착용형 로봇' 의료기기로 지정해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익THK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고관절 복합체 근력 보조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했다.

3월4일 의료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 등 42개 품목의 분류를 신설하고 '엑스선 촬영장치' 등 8개 품목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은 기존 의지·보조기와 달리 센서·모터 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몸에 착용해 상실된 운동기능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기능을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명확한 분류 체계를 신속히 마련해 업계에서 시장 진출과 연구 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보된 다양한 신기술 의료기기를 통해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고관절 복합체 근력 보조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한 삼익THK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KIST가 개발한 웨어러블 근력 보조로봇은 착용자의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AI를 탑재해 계단과 평지, 경사 등 다양한 보행 환경에서 착용자 맞춤형으로 보행 근력 보조가 가능하다.연구팀은 65세 고령자가 이를 착용하고 해발 604m 북한산 영봉 정상에 오르는 실험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했다. 삼익 THK는 KIST와 함께 2년간 협력 연구를 수행해 '웨어러블 로봇'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6.40억으로 전년대비 6.93% 감소. 영업이익은 69.35억으로 66.40% 감소. 당기순이익은 9.85억으로 94.08% 감소. 


메카트로시스템 및 LM시스템 사업 영위 업체. 산업설비자동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시험장비, 정밀 의료기기, 공작기계 등에 필수요소 부품인 LM시스템과 LM가이드, 볼스크류, 서브모터, 감속기 등을 조합한 메카트로시스템 사업영위. 최대주주는 진영환 외(64.0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91.34억으로 전년대비 9.23% 증가. 영업이익은 206.38억으로 39.35% 증가. 당기순이익은 166.49억으로 40.95% 증가. 


1998년 7월11일 383우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8년 1월19일 291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0년 3월23일 74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21일 20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4일 114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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