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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성 대비 성과는 나쁜 편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음식료품업종 -1.33% - 증권사 목표주가 305,000원, 현재주가 대비 23% 추가 상승여력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7%로 적정수준 - 거래비중 기관 40.25%, 외국인 38.14%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주요 매물구간인 260,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성 대비 성과는 나쁜 편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77% 하락하면서 24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농심은 지난 1개월간 5.5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농심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농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농심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위험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순위	%	순위	%	순위
삼립식품	1위	4.0%	1위	6.0%	1위	1.4
동원F&B	2위	2.9%	5위	-10.8%	5위	-3.7
오뚜기	3위	2.2%	2위	0.4%	2위	0.1
하이트진로	4위	2.0%	3위	-0.8%	3위	-0.3
농심	5위	1.6%	4위	-5.6%	4위	-3.4
코스피	-	0.5%	-	-1.8%	-	-3.6
음식료품	-	1.4%	-	-0.4%	-	-0.2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음식료품업종 -1.33%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음식료품업종은 1.33% 하락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25,350원 ▼350(-1.36%)	동원F&B	293,000원 ▲2500(+0.86%)
오뚜기	502,000원 ▼4000(-0.79%)	삼립식품	151,000원 ▼4000(-2.58%)

증권사 목표주가 305,000원, 현재주가 대비 23%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농심의 평균 목표주가는 30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46,000원으로 59,000원(23%)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LIG증권의 서영화 에널리스트가 " 2015년, 오뚜기발 라면 MS 전쟁의 종료를 기대한다, 오뚜기발 라면 MS 경쟁이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낮아진 원재료 가격과 우호적 환율 그리고 라면 점유율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3Q14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y-y 0.2%p 하락하였고, 오뚜기의 경쟁사인 대상이 카레 부문의 판촉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기존 1등 제품 군들에서 경쟁사를 견제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으며, 오뚜기가 목표로 하던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확고히 하였기 때문..."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시했고, 하이증권의 손효주, 박서령 에널리스트가 "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 기업가치의 기조적 반등을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 가격인상, 해외 및 생수 사업의 성장성 확대가 필요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확인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판단하며, 이 부분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매매 전략을 추천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했다.

11월17일에 농심 3/4분기(2014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4,880.9억	153.1억	151.4억
직전분기 대비	2.1% 증가	51.6% 감소	47.7% 감소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	49.2% 감소	42.3% 감소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5.58%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15.91로 업종평균보다 낮으며, PBR은 1.02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농심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농심	삼립식품	동원F&B	하이트진로	오뚜기
ROE	6.4	6.9	5.7	4.1	10.6
PER	15.9	97.2	46.3	33.8	21.6
PBR	1.0	6.7	2.6	1.4	2.3
기준년월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9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56,35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19,695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36,656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농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56%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0.25%, 외국인 38.1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0.2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8.14%를 보였으며 개인은 21.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3.5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1.3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5.1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침체	약세	보통	강세	과열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주요 매물구간인 260,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60,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60,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5%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67,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60,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60,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